매력 있는 기업을 만들고 이해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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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오늘은 매력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글을 써보려고 한다. 지금부터 말하려고 하는 것은 간단하다. 사람들의 성격 유형을 기업에게 적용시켜 보는 것이다. 이것이 사고의 도구로써, 유용한 프레임이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매력 있는 기업’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기에 지금 여기서 정리해본다.

|무엇을 할 것인가

앞서 간단히 말했지만, ‘무엇’을 할지부터 이야기를 나눠 보자.

WPI 의 성격 유형

WPI는 황상민 박사가 연구하고 개발한 성격 및 라이프스타일 진단 툴이다. WPI는 ‘자기평가’와 ‘타인 평가’라는 것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자기평가’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타인 평가’는 어떤 가치를 스스로 중요시 여기며 사는지 알려준다. (참고: http://wisdomcenter.co.kr WPI와 심리검사 페이지)

WPI 의 성격 궁합

WPI 에는 자기평가와 타인 평가의 궁합이 존재한다. 기본적인 성향(자기평가)과 거기에 걸맞은 추구 가치(타인 평가) 가 있는 것이다. 그 궁합은 다음과 같다.

  • 리얼리스트 – 관계
  • 로멘티스트 – 믿음
  • 휴머니스트 – 규범
  • 아이디얼리스트 – 셀프 (自)
  • 에이전트 – 향유.

예를 들어서, 기본적 성향이 아이디얼리스트인 사람은 셀프(自)와 궁합이 맞는다. 아이디얼리스트는 셀프라는 가치를 추구할 때 그 매력이 생기게 된다.

기업 이미지에 적용하자.

WPI 의 성격 궁합을 기업 이미지를 설정하고 이해하는 것에 적용해 보자. 성향과 추구 가치를 일치시키면 매력이 생기는 원리를 기업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

“기업의 성향과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일치시키면 매력이 생긴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위의 말을 적용하는 방법을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할 차례다.

성향과 추구가치 고르기

A 추구가치 선정 : 기업이 사람들 사이에서 추구할 가치를 다음 보기 중에서 선택한다.

(1) 관계 (2) 믿음 (3) 규범 (4) 셀프(自) (5) 향유

B 성향과 짝 맞추기 : 가치를 정했다면, 정한 가치에 걸맞은 성향과 짝을 맞춘다.

(1) 관계- 리얼리스트 (2) 믿음 – 로멘티스트 (3) 규범 – 휴머니스트 (4) 셀프(自)- 아이디얼리스트 (5) 향유- 에이전트

p.s.) 이 과정에서 자기 성향을 정하고, 그에 맞는 추구 가치를 정해도 된다.

고른 결과 가지고 이미지 만들기

(1) 관계- 리얼리스트 이미지
이 유형의 이미지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그 지위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타입이다. 현실주의자 적으로 행동하고 판단한다. 가까운 사람들부터 차례로 중시한다. (가까운 사람을 어느 정도 중시한 뒤, 먼 사람들 중시)
(2) 믿음 – 로멘티스트 이미지
이 유형의 이미지는 사람들 사이의 신뢰와 감정을 중요시하는 타입이다. 예민하기도 하지만 넓은 관계보다는 좁고 깊은 관계를 추구하는 이미지이다. 꽃 미남의 이미지 이기도 하다.
(3) 규범 – 휴머니스트 이미지
이 유형의 이미지는 사람들 사이의 규범과 규칙, 유대감을 중요시하는 타입이다. 좁은 관계보다는 넓은 관계를 추구한다. 마치 선배처럼, 스승처럼, 어버이 같은 이미지이다. 친화적이지만, 외향적으로 활달하다고 볼 수는 없다.
(4) 셀프(自)- 아이디얼리스트 이미지
이 유형의 이미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셀프(自), 이상적인 것을 중요시하는 타입이다. 관계를 얻으려는 적극성을 보이지는 않는다. 모든 것의 기준이 셀프가 된다. 이들은 비저너리, 몽상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개방적이지만, 독불장군이 될 수도 있다.
(5) 향유- 에이전트 이미지
이 유형의 이미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향유와 과업을 지향하는 타입이다. 모든 것들을 일종의 ‘미션’으로 추구한다. 일을 잘하며, 비밀 요원, 컨설턴트, 1인 기업가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예) 애플

애플은 셀프(自)- 아이디얼리스트 유형의 회사로 볼 수 있을 듯하다. 그들이 플로피 디스크를 없애고, CD-ROM을 없애고, 3.5 mm 이어폰 단자를 그렇게 없앨 수 있는 것에는 그들이 셀프라는 자기 확신, 자신감, 자기만족과 같은 가치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셀프를 추구하면 셀프를 추구한 만큼의 ‘이상을 제시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들은 플로피 디스크를 없앨 때 그랬고, CD-ROM을 없앨 때 그랬고, 아이폰을 세상에 내놓을 때도 그랬다. 하지만 3.5 mm 이어폰 단자는 아직 미지수다. 애플이 3.5 mm 이어폰 단자를 별 무리 없이 없앨 수 있다면, 그들이 그에 걸맞은 이상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포켓몬 GO 그리고 기획

요몇일간 포켓몬 GO 라는 이슈가 제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포켓몬 GO 는 AR(증강현실)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라던지 “포켓몬 GO 는 IP(포켓몬스터라는 컨텐츠)의 힘이다” 라는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 저는 기획에 대한 짧은 생각이 들어 적어 보려고 합니다.

출처: http://www.pokemon.com/us/pokemon-video-games/pokemon-go/

출처: http://www.pokemon.com/us/pokemon-video-games/pokemon-go/

그리고 얼마전에 저는 최동석 선생님의 페이스북 글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모든 것에서 선행되는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라고 할 수 있던 글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이야기입니다. 스타트업에 대해 조언하는 글들을 보면, 사업 아이디어 보다 ‘행동’ 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동석 선생님의 지적에 의하면 매우 중요한 것을 우리가 간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그후 그 아이디어를 행동에 옮깁니다.

우리는 위의 문장을, “아이디어는 행동이 없으면 가치가 없어진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동석 선생님의 지적에 의하면 위 문장을 좀더 자세히 들어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 우리는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그후 그 아이디어를 행동에 옮기기 위한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실행합니다.

위의 문장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것이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행동하기전에 행동을 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한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아이디어는 모든 것에서 선행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포켓몬 GO 로 돌아와서 포켓몬 GO의 성공의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포켓몬이라는 컨텐츠를 게임으로 만들었습니다.
  • 포켓몬이라는 컨텐츠를 AR 기술을 활용하여 포켓몬 GO 라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문장 보다, 더 상세히 적은 것이 두번째 문장입니다. 이 문장을 읽다 보면, ‘포켓몬이라는 컨텐츠’가 있었기 때문에 AR 기술을 활용하여 포켓몬 GO라는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포켓몬이라는 컨텐츠’ 그러니까 아이디어가 있었기 때문에 기술을 활용하여 포켓몬 GO라는 게임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죠.
생각의 흐름을 놓치기전에 조금더 살펴 봅시다. 가지고 있던 포켓몬이라는 컨텐츠(아이디어)를 AR이라는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통해서 포켓몬 GO라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이 속에 미쳐 발견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AR 기술을 활용한다’는 아이디어 말이지요.

  • 포켓몬이라는 컨텐츠(아이디어)를 AR 기술을 활용하여(아이디어) 포켓몬 GO 라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디어는 위와 같이 적어도 두번 등장합니다. 두 아이디어 모두 서로를 보완해주는 대등한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중 어느 한가지 아이디어 만이라도 갖추지 못했다면 포켓몬 GO는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포켓몬 GO 는 컨텐츠와 AR기술이 만난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해석해야 정확한 해석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이제 기획쪽 이야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앱기획이건 웹기획이건 간에 기획작업은 ‘컨텐츠를 사용자에게 잘 전달하게 하는 작업’ 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포켓몬 GO 를 기획한다는 것은 ‘포켓몬 컨텐츠를 사용자에게 잘 전달하게 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라는 것이죠. 이말은, ‘컨텐츠(아이디어)’에 대한 파악이 선행 되어야 하는 것이며, 컨텐츠(아이디어)가 없다면 기획도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펴보면 기획자란 무엇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 포켓몬이라는 컨텐츠(아이디어)를 AR 기술을 활용하여(아이디어) 포켓몬 GO 라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위에서 나오는 두번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혹은 다루는 사람은 기획자입니다. 기획자는 사용자에게 전달할 ‘컨텐츠(아이디어)’를 도출하거나 다룹니다. 그리고 이 컨텐츠를 잘 전달 할 수 있는 ‘AR 기술을 활용하여’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노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기획자는 컨텐츠(아이디어)를 사용자에게 잘 전달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팀, 관리자, 기획자를 위한 마음읽기

– “나는 이렇게 관리 당하고 싶다.”

“나는 이렇게 관리 당하고 싶다.” 라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상한모임에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에 대해서 각자 글을 한번씩 써보기로 했죠. 저는, ‘관리자는 개인의 특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에 기반해서 써볼 생각입니다.

우선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은 WPI 가 중심이지만, WPI 와 Big 5 성격이론은 함께 다룰 수 있으므로 WPI 와 Big5 성격이론을 함께 다루겠습니다.

패턴

패턴의 힘은 어마 어마 합니다. 패턴들은 우리들에게 노래를 선사하기도 하고, 부서지지 않는 물체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도 이 어마어마한 패턴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성격이라고 부릅니다.

성격이란 개인이 대부분의 삶에서 보이는 패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삶의 대부분은 성격이라는 패턴의 영향아래에 있게됩니다. 이는 회사나 업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개개인마다 자신의 학습스타일이 있는 것처럼, 개개인 마다 업무 스타일이 있습니다. 이 스타일을 잘 활용 하면 득을 보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 손실을 보게 됩니다.

Big5 성격 요인

Big5 성격 이론은 심리학자들이 성격을 연구하고 연구해서 알아낸 결과물입니다. 여기서 심리학자들은 성격에는 5가지 요인들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WPI 와 Big5 성격요인

WPI 와 Big5 성격요인

“나는 이렇게 관리 당하고 싶다.”

나는 이렇게 관리당하고 싶습니다. 저는 아이디얼리스트 이기 때문에, 개방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때문에 저는 관습적인 것을 따르지 못합니다. 흥미를 갖는 영역을 제한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 저를 어떤 틀에 얽매이도록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호기심을 차단하거나 제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제 성격을 이해한 사람이 저를 관리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팀은 이렇게 관리 당하고 싶다.”

구성원의 성격을 이해하는 문제는, ‘나’ 그러니까 ‘개인’ 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팀이라는 것, 조직이라는 것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조직, 이 팀의 리더라면, 관리를 맡은 사람이라면 그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개개인들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성격적 특성을 활용한 다면 더 효율적 이고 능률적으로 팀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팀과, 관리자, 기획자에게는 마음 읽기가 필요합니다.

WPI를 이용한 마음 읽기. 셀프 프로파일.

저는 위즈덤센터라는 곳에서 얼마간 근무한 적 이 있습니다. 그때 배웠고 익혔던 것이 WPI 라는 성격 프로파일 검사입니다. 그래서 종종 WPI 프로파일을 해보고는 합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check.wisdomcenter.co.kr을 이용하시면 검사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여튼 아래로는 제 스스로 저에 대한 WPI 프로파일링을 한 것입니다. WPI 프로파일을 이해해 보고 싶으시다면, 황상민 박사의 책 ‘마음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제 도움을 바라신다면, 마음 읽기를 도와 드릴 수도 있습니다.

5월 26일 프로파일

6월 16일 프로파일

고경만씨가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은, 자기평가로 드러납니다. 고경만 씨는 남다른 이상을 추구하는 아이디얼리스트 유형의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 스타일이 뚜렷합니다. 자신의 생각대로 살고, 스스로가 옳다는 확신을 가집니다. 때문에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고 다른 사람의 말이나 의견을 무시한다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디얼리스트들은 타인과의 관계를 어려워 합니다.
아이디얼리스트들은 추상적인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고, 직관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에는 묘한 마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아 그게 그럴 수도 있겠네?’ ‘아닌것 같은데 뭐라 반박할 말이 없네’ 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기도 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현실 왜곡장” 역시 스티브 잡스의 아이디얼리스트 기질이 발휘된 결과 이기도 합니다.
고경만씨 같은 아이디얼리스트 유형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눈을 똑바로 마주하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삶에서 경험한 것들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눈과 자신의 눈을 계속 마주하고 있지는 못하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회피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한편으로 고경만씨는 로멘티스트의 성향이 뚜렷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성향이 발휘가 된다면 아이디얼리스트가 어려워 하는, 타인과의 관계를 어렵지 않게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로멘티스트의 성향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감수성이 높기도 합니다. 예민하기도 하죠. 사람들로 부터 미세하고 긴밀한 관심을 받으려고 합니다. 전형적인 아이디얼리스트들은타인으로 부터 관심을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만약, 고경만 씨가 로멘티스트의 성향이 있는 아이디얼리스트 라면 타인으로부터 관심을 받으려고 할 것이고 타인들과의 공감이 좀 더 수월 해지는 방향으로 특성이 발휘 될 수도 있습니다.

고경만씨는 평상시에는 아이디얼리스트의 성향만이 뚜렷 하다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에는 로멘티스트 성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경만씨가 살면서 추구하는 것들은 타인평가로 드러납니다. 고경만 씨가 추구하는 것들은 첫 째로 셀프(자기자신), 둘째로는 향유를 즐기고 있고, 세번째로는 믿음(신뢰성,책임)을추구하고 있습니다.
고경만씨는 관계(타인으로 부터의 관심)와메뉴얼(반복적이거나일률적 통제) 수치가 현저히 낮습니다. 아이디얼리스트인고경만씨는 타인들과 자신의 생각을 나누며 함께하기를 원하지만 사람들에게 관계를 추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인식 되기 쉽습니다. 또한 메뉴얼 수치도 현저히 낮은 것은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떤 것도 통제하기를 원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통제 당하는 것에 대한 반감이 다른 사람들보다 크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고경만씨의 높은 셀프 수치와 향유 수치는 자기 혼자만의 세상에 사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타인들과 자신의 생각을 나누며 함께하고 싶지만 타인들과 관계를 맺기는 힘듭니다. 당신은 현재 매우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타인과의 관계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보이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을 인정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디얼리스트인고경만씨는 자신의 특성을 활용하여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호기심 가지고, 다른 사람을 연구하듯이 관찰하고,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읽으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 연습을 위해서는 힘들겠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필요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디얼리스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하니 자신만의 세계, 상상의 나래를 글로 정리해 블로그나 SNS로 공유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창업자들과의 거리 좁히기 – 우리 모두는 ‘거리’를 두고 있다.

내 것, 소유, 주인의식, 갈증.

나는 항상 내 것을 추구한다. 어딘가에 속해 일하면 그곳에서 만들거나 파는 것을 내 것으로 소유한 것처럼 여기고 싶어 한다. 따라서, 나는 내가 일하는 곳에 대해서 자부심 혹은 부심을 가지게 된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런 스타일 덕분에 내 것을 추구하지 못할 때, 내 것에 대한 갈증에 빠질 때에는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거나 번아웃이 되어 버리거나, 이탈하고 싶은 욕구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나는 얼마 전부터 한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다. 두 명의 창업자와 다른 동료들과 일하고 있는데, 나는 이들 창업자를 보면서 어떤 갈등을, 아니 갈증을 느끼고 있다.

창업자들은 정말 밤낮없이 일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그들의 시간과 자원을 이 일에 쏟아붓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의 모습은 내 마음에 어떤 그림자를 비추었다.

정체가 불분명한 그림자를 보게 된 나는, 내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다.
– 나는 이일을 그들(창업자들)처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일까?
– 나는 그들 만큼 목마름을 느끼고 있을까?
– 나는 지금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는 걸까?

나에게는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나는 ‘내일’을 해야 ‘잘’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기도 하고, 주인의식을 가지는 것은 내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무엇이기 때문이다.

거리의 한계

이런 질문을 고민하기에 앞서, 인정해야만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모든 것의 거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거리’를 두고 있다. 나는 당신이 가진 고민으로부터 떨어져 있다. 당신만큼 당신의 고민으로부터 가까운 사람은 없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의 고민과 ‘거리’가 있다. 말할 것도 없이 ‘부자’는 ‘가난’과 거리가 있다. 남성은 여성의 그것과 ‘거리’가 있으며, 여성 역시 마찬가지다. 자식과 부모, 노인과 청년, 국민과 정치인, 선수와 팬, 고용주와 직원들은 ‘거리’가 있다. 뛰어난 교감능력을 갖추더라도 결코 더욱 가까이할 수 없는 한계로써의 ‘거리’가 있다.

나는 모든 것의 거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거리의 한계에 대한 인정이라고 부른다(그냥 거리의 한계라고 부르기도 한다). 노력하고 노력하더라도 가까이할 수 있는 거리의 한계를 인정해야 하는 이유는, 인정한 뒤에야 극복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자들과 나 사이에는 거리가 있다. 나는 그들이 될 수 없다. 그들의 일은 ‘온전히’ 나의 일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나와 그들 사이의 거리는 그런 한계를 가지고 있다. 생각해보면, 창업자들이 직원들보다 열의를 가지지 않는 사업이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울지 알 수 있다. 창업자들이 직원들 보다 열의를 갖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동시에 이것은 창업자들이 존중받아야 할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존중하고, 그들과 나 사이의 거리를 인정하기로 했다.

극복

거리의 한계를 인정하는 이유는, 극복하기 위해서다. 시작하고 계속하기 위해서다.
나는 창업자들과 나의 거리차가 있음을 알기에 줄여가는 것을 시작할 수 있다.(거리차를 없앨 수는 없겠지만, 없애려 할 수는 있다.)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체성을 가지고 일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나는 ‘창업자들과의 거리 좁히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태도에 대하여 (2)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태도에 대하여(1)에 이어서…

|애플은 혁신을 구현한다, 그리고…

애플은 아이폰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덕분에 혁신이라는 이미지를 얻었고, 사업적으로도 성공했다. 하지만 애플의 대성공은 아이폰을 만들었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애플은 애플 페이를 내놓았다. 구글 보다도 늦게 결제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다. 여기서 이 두 기업의 주목할 만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 애플은 이해관계자와 협의한 뒤 기술을 개발했다.
  • 구글은 기술을 만든 뒤 이해관계자와 협의하려 했다.

    애플 페이의 성공 여부를 떠나서 애플은 왜 이해관계자와 협의하고 기술을 개발했을까? 페이스북의 지인이 이에 대해서 올렸던 말이 생각난다.
    “비슷하게 보이지만 생태계를 만드는 데 있어서는 큰 차이가 있다고 본다.”
    구글은 이해관계자와의 협의가 더디었기 때문에 활성화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애플은 그렇지 않았고, 경쟁사에 비해서 활성화 속도가 빨랐다.
    구글은 제품을 만들었다. 하지만 제품이 어떻게 쓰일지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한 결과 애플 페이에 비해 활성화에 애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애플은 아이폰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아이폰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애플은 혁신을 구현했다 그리고 “우리들의 제품이 어떻게 쓰일지” 상상하고 고민했을 것이다.

|애플의 Liberal Arts & Technology 의 교차점에 서있는 태도.

애플이 하는 일은 스티브 잡스의 말이 잘 설명해준다. 즉, 실제 현실에 대한 이해와 기술의 교차점을 찾아 내거나, 현실과 기술 사이를 이어보려는 것이 애플의 ‘Liberal Arts & Technology 의 교차점에 서있는 태도’다. 스티브 잡스는 이 태도를 자신들이 창의적인 제품을 만든 비결로 꼽았다.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태도.

새로운 소비자의 욕구를 찾고 새로운 제품을 구현하는 것에 있어서 필요한 태도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전의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태도에 대하여(1)” 도 참고.)

  1. 실제 현상을 관찰하고 이해한다.
    • 이를 위해서 실제 현상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한다.
  2.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현실과의 교차점에 서 있는 사람이 된다.
    • 이를 위해서 기술을 파악하는 것은 제품을 완성시키는 결정적 힌트로 삼을 수 있다.
  3. 새로운 것은 기존의 것에서 ‘변이’된 것으로 바라본다.
    • 이를 위해서 기존 제품을 파악하고 본질을 이해한다. 그 뒤 조금씩 변화시킨다.
  4. 새로운 것을 구현하고, 그것이 쓰이는 모습을 상상하고 고민한다.
    • 이를 위해서 제품을 이해하고 제품이 활용될 환경을 상상해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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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행위를 ‘이익’만으로 환원할 수는 없다.

나는 환원주의자이다. 결론은 원인들의 집합이고, 물체는 원자들의 집합이고, 사상은 감각인상들의 결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모든 결과는 어떤 세부적인 원인들로 환원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기업 행위의 모든 동기를 ‘이익’으로 보지는 않는다. 첫째는 동기, 그러니까 기업 행위의 원인을 언제나 ‘돈’이라고 보는 것을 반대한다. 둘째는 어떤 행위의 원인을 ‘이익’ 하나로 보는 것은 너무 편리한 시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기업의 행위를 ‘이익’만으로 환원하고는 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업의 모든 활동들을 ‘기업의 이익’으로 환원시키기를 좋아한다. 그것은 매우 자명하면서 매우 실용적인 해석이기도 하며, 기업에게 이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는 요소 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환원시킨다.

  • A 기업이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진짜로 노리는 것은 비용 절감이다. — 종이신문 기자.
  • B 기업이 시장 혁신을 통해 노리는 것은 자사의 이익 확충이다. — 디지털 매체 블로거

문장 A를 보면 A라는 기업이 환경 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재생에너지 사용이나 부품 재활용 같은 활동들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여하튼 종이신문 기자는 A라는 기업이 환경을 보호하는 이유는 비용 절감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다.
문장 B를 보아도 같은 시각이 유지된다. 디지털 매체의 블로거는, 혁신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것은 이익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다.

기자와 블로거는 정확한 분석을 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A, B 기업이 원하는 것이 ‘비용’절감이나 ‘이익’확충이었을까? 정말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싶었거나 정말 시장의 혁신을 원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그들의 이익은 단지 부가적인 효과에 지나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를 ‘이익’이라고 보는 관점에서는 모든 기업의 행위는 A, B 문장과 같이 해석된다. 위의 기자와 블로거는 이러한 시각으로 분석했기 때문에 이런 분석과 결론에 이르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일단, 기업이 영리적인 계산을 한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물질적 이득이 그들이 원하는 것, 그들의 욕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는 기업을 다음과 같이 보기 때문이다.

  • 기업은 사회에 어떤 가치를 기여하기 위해서 구성된 집단이다.
  • 기업가는 사회에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싶어 한다.

내가 생각하는 기업, 기업가라는 존재는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기여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 이익이라는 것은 지속적으로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기여할 수 있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돈 자체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기업가라고 보지 않는다. 나는 돈 자체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을 기업이라고 보지 않는다.

| 기업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기업가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기업을 만들어가는가.

창업을 하거나, 입사를 하거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 질문해 봐야 할 것이 “기업이란 무엇인가?”일 것이다. 그 질문에 답하는 자신을 보면서 기업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고, 기업가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의 관점이 위의 기자와 블로거가 바라보는 관점과 동일하다면, 그러니까 기업의 모든 동기를 ‘이익’으로 보는 관점으로 기업을 바라보고 있다면, 그 당신은 그런 기업을 만들어 갈 것이다. 당신의 이익이 중요하며, 당신의 이익을 위해선 무엇이든 무시해버리는 그런 기업을 만들어 갈 것이다.

만약 당신의 관점이 나와 동일하다면, 그러니까 기업의 모든 동기를 ‘가치 제공’으로 보는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면, 당신은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을 것이고,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은 여유와 웃음을 선사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당신의 아이가, 당신의 친구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기업의 물건을 구매해야 하고, 어떤 기업에서 일해야 할지 고민해보자.

당신이 바라보는대로 당신이 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건물들 사이에서 어떤 기업을 만들어 가고 있을 것이다.

여유에 대한 관심은, 우리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한 남자가 낡은 외투를 걸치고 겨울 길을 걷고 있다. 유독 바람이 거세 다른 사람들은 몇 겹의 옷을 층층이 입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남자가 몹씨 초라해 보였다. 이 겨울에 그 추운 옷 차림은 그를 스친 사람들중 몇몇에게는 동정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할 정도의 옷 차림이었다.

남자는 목적지 까지 걷고 있다가, 옛 동창을 만나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평소 남자에게 열등감이 있던 옛 동창은 초라한 남자의 모습을 보고는 남자에게 자신의 우월함을 입증하려 애썼다. 자신이 요세 어떤 일을 해서 어떻게 큰돈을 거머쥐었는지를 비교 하면서 자신의 ‘우월함’을 즐기고 남자와 해어졌다.

옛 동창을 만난 남자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 만약 옛 동창이 생각 했던 것 처럼, 남자가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옛 동창을 만난 남자는 매우 짜증 나고 화가 나거나, 우울한 상태일것이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남자가 많은 재산을 모아 일찍 은퇴해서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는 남자라면? 옛 동창을 만난 남자가 짜증이 나거나 화가 나거나 우울할리 없을 것이다.

이것은 여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가 충분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렇게 크게 스트레스 받거나, 문제가 되지 않았을 일이 내게 여유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되고, 내게는 문제거리가 되어버린다.

때문에 나는 삶의 중요한 열쇠로 ‘여유’를 꼽는다. 우리들 각자가 지금 살아가는 시점에 가지고 있는 심리적 이고 물질적인 여유를 말이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한다, 내게 여유가 부족하다면 각박한 행동을 하기 쉬워질 것이다. 보다 여유로운 사람이 보다 여유롭지 못한 사람에 비해 이타적이기 쉬울 것이다. 여유가 부족하다면 보다 이기적인 행동을 하기 쉬울 것이며, 죄를 짓기도 쉬울 것이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을 하청 업자를 옥죈다. 하청 업자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유를 강탈하여 살아남는다. 하우스 푸어 건물주는 입주한 클럽의 사장을 옥죄고, 사장은 자기 클럽의 밴드의 삶을 옥죈다.
일상의 염증에 시달리는 소비자는 서비스직 노동자를 옥죈다.

어쨋든 이런 문제를 벗어나야 한다. 삶의 주체로써 우리는 개인의 여유로움을 회복해야 하고 사회를 가꾸어 나가야 한다.

때문에 우리들에게 여유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때문에 우리는 각자의 여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여유에 대한 관심은, 우리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HaeGyung

(책읽기) 블루오션 전략, 다윗과 골리앗

블루오션과 다윗과 골리앗 두권의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 각각 한 권씩 읽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두 권 모두를 연달아 읽어보고 두 권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 있다. 나는, 이 두권의 어떤 공통점이 시사하는 바가 궁금했다. 이 두권이 조합이 어떤 반응을 불러 일으킬 것인지에 대한 기대를 품고 양손에 두 권의 책을 집어 들었고, 블루오션 전략을 펼쳐 읽기 시작했다.

블루오션 전략

블루오션전략

블루오션 전략은 블루오션이라는 비경쟁 시장을 가치혁신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전략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책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이전에 근무하던 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익숙히 보아온 WPI 심리 검사의 프로파일이 떠올랐다. 연구소에서는 사람의 고유한 성격을 그래프로 표현해주는 프로파일을 연구하고 보급하고 있었는데, 이 프로파일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살펴보면 자주 등장하는 전략 캔버스는 특히 이런 느낌을 주고 있었다. 저자는 전략 캔버스를 그리는 과정을 통해서 경쟁을 벗어나 블루오션을 창출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두번째 파트 블루오션 전략 체계화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블루오션의 첫 번째 원칙은 경쟁의 틀을 깨고 시장 경계선을 재구축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것이다.”

여기서 시장 경계선을 재구축한다는 것은, 다른 경쟁자들과는 다른 개성을 구축한다는 말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개성을 갖춘 기업은 경쟁하지 않는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장악하는 성공적인 사업을 할 수 있다.

블루오션 전략에 대해 조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개인적으로 위와 같은 것들 말고도 신규 고객 창출을 기존 고객들을 기반으로 해서 진행 하고 있는 사람들 및 조직의 관리자, PM, 기획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이곳 저곳 많은 것 같으니 적극적으로 추천드린다.(자기 회사의 제품과 상품에 관심이 있고 이에 대하여 고심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다윗과 골리앗

블루오션전략

다윗과 골리앗은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블루오션 전략과 동일한 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다윗과 골리앗에서 말하는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과 블루오션 전략에서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그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블루오션 전략은 본편이라면 이 책은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후속편은 약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약자가 강자의 룰에서 벗어나야 하며, 약점과 강점에 대해서 다시 고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다윗과 골리앗은 ‘장단점이 아니라 특성으로 생각하자’라고 나에게 말을 하고 있는것 같다.
‘장단점이 아니라 특성으로 생각하자’라는 말은 내 성격, 내 주변 환경, 나를 둘러싼 조건들을 장점과 단점으로 인식하는 틀을 벗어나서 모두 특성으로 바라보자는 것이다. 모두에게는 각자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다. 이렇게 바라보면 약점이 장점이 되기도 하며 장점이 곧 약점이 되기도 한다.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룰역시 수많은 특성중 하나가 될 뿐이다.

다윗과 골리앗에 대해서도 조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개인적으로 이책을 읽으면서 누릴수 있는 것중 하나가 ‘상처 받는 것에 대한 희망, 좌절과 고난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한 희망’이라고도 생각한다.
마치 자기계발서 같지만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방법으로 위로 받을 수 있을것도 같다. 블루오션 전략도 추천하지만, 언더독의 승리에 대해 조금더 세밀하게 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 개인적으로 ‘8장, 용서하는 실용적 전략’에서 다룬 처벌의 한계성에 대한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면 좋을것 같다.

블루오션 전략 X 다윗과 골리앗

다윗과 골리앗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장단점이 아닌 특성으로 생각하라’이라고 했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왜 언더독들이 승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블루오션 전략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개성을 갖춰라’라고 생각된다. 블루오션 전략은 ‘개성을 갖춰라’라는 관점을 기반으로 성공을 위한 미래 전략을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또 위의 말들은 서로 같은 말이기도 하다. 개성을 갖춘다는 것은 곧 자신의 성질, 성격을 갖춘다는 말이다. 성격이나 성질은 장점과 단점이라는 틀로 재단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예를 들어 보자, 물의 어는 점이 0도 라는 것은 장점도 단점도 아닌 고유한 특성이다. 그렇다. 개성을 갖추었고 잘 이해했다면 자신의 개성을 특성으로 받아들이지, 개성을 장점과 단점으로 구분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p.s.) 앞으로도 상품기획에 관심이 있어서, 이 분야에 대한 책들을 꾸준히 읽어나가려고 한다. 관심있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함께 읽어나가면 좋을것 같다.

HaeG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