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못하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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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하는 것 = ?

나는 무엇을 못하는가 = 내가 못하는 것

이상한모임의 글쓰기 주제로, “7월 4주 : 내가 제일 못하는 것”라는 것이 정해졌다. 그래서 써본다.

PART1 “내가”

나는 무엇을 잘 하지 못하는 걸까?
성격심리학에서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고유의 패턴이, 그 사람의 성격 그러니까 특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내가 못하는 것에는 내 고유의 성격과 특성이 반영되어 있을 것이다.

그전에 이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사람들은 자신의 단점이라던지 장점이라던지 하는 것들에 많은 신경을 쓴다. 그리고 자신의 단점이라고 하는 것을 매우 부정적으로 여기고, 부끄럽게 생각하고는 하는데 “그러지 마시라”는 이야기 부터 해야할 것 같다. 우리들의 특성을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지 말고, “우리들 자신”으로 여겨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을 장점과 단점이 아니라 우리의 특성으로, 우리들 자체로 생각하자.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PART2 “못하는 것”

내가 못하는 것들은 이런 것들을 예로 들수 있다.

정리하기, 세부적인 것에 집중하다가 빠져나오지 못해서 큰 그림을 놓쳐 버리기, 시간 신경쓰기, 보이는 그대로만 보기, 오로지 한가지만 하기(재미없는거 하기), 남들에게 의견 전달하기

내가 못하는 것들은 무슨 뜻을 가지고 있을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내가 못하는 것들은 동작이나, 비동작으로 구분될 수 있을 것 같다. 동작으로 구분되는 것은 운동적, 물리적 기능들을 말하는 것이고, 비동작으로 구분되는 것들은 생각, 처리 같은 것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자면 동작으로 구분되는 것들은, ‘공을 잘 차지 못한다는 것’이라는 예를 들 수 있다. 비동작적으로 것들은, ‘시간이 지나는 것에 대해서 잘 신경쓰지 않아서 시간감각을 잊어버린다’라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여기서 위의 내용을 토대로 “내가 못하는 것”을 더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 공을 잘 차지 못한다.
  • 시간에 대해서 잘 신경쓰지 못한다.

공을 잘 차지 못하는 것은, 공을 잘 다루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내가 공을 잘 차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라는 것으로 보아도 된다. 시간이 지나가는 것에 대해서 잘 신경 쓰지 못한다는 것 역시, 시간을 잘 다루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내가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점검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정리를 할 수 있다.

  • 내가 잘 못하는 것 = 내가 다루지 못하는 것 = 내가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은 것.

따라서, 조금더 생각해 보면, 다음의 내용까지 이를 수 있다.

  • 내가 잘 못하는 것 = 내가 다루지 못하는 것 = 내가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은 것 = 내가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는 것.

PART 3 “못하는것에 반응하기”

나는 아래와 같은 사람이다.

정리하기, 세부적인 것에 집중하다가 빠져나오지 못해서 큰 그림을 놓쳐 버리기, 시간 신경쓰기, 보이는 그대로만 보기, 오로지 한가지만 하기(재미없는거 하기), 남들에게 의견 전달하기

못하는 것 : 의미
정리하기 : 정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세부적인 것에 집중하다 빠져나오지 못함 : 세밀한 것을 중시함
시간 신경쓰기 : 시간이 중요하지 안음
보이는 그대로만 보기 :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중시함
남들에게 의견 전달하기(다른 사람과 나의 차이를 잘 모름) : 다른 사람과 내 사이의 차이점을 신경 쓰지 않음. 기본적으로 차이점 보다는 공통적인 것을 가정하고, 중시함.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들 중 하나가 어떤 형태로 고정되는 것이다. 즉, 어떤 규칙을 지키거나, 규치적인 생활 같은 것에 매우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나는 메뉴얼을 싫어한다. 과학상자도 조립도 대로 보고 맞추는 것을 싫어하며, 고학상자 경연대회에 나가서도 준비된 설계대로 만드는 것을 싫어해서, 그날 가서 그냥 만들어 버리는 스타일이다. 나는 이미 고정된 형식에 의해서 대응하는 것 보다는, 순발력과 그 상황에 맞추어서 대응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다. 나는 반복적이고, 형식적인 것에 매우 커다란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내가 가장 즐기는 것은 보이는 것을 관찰하고, 그 이면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나는 그 이면에서 패턴을 찾기를 원하고 있다. 특히나 가능한한 많은 것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패턴을 찾아내는데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형식적이고, 형태적인 것들 그러니까 눈에 보이는 것들 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중시한다. 따라서, 정리를 못하고, 시간의 변화에도 별 관심을 두지 않는다. 또 보이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경향이 강하고, 도리어 복잡하게 해석하는 경향이 강하다.

분량이 점점 늘어나니까, 다른 내용들은 위의 표로 대신한다.

나는 아래오 같이 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했었다.

그것을 장점과 단점이 아니라 우리의 특성으로, 우리들 자체로 생각하자.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가?라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위의 표에 한가지 열을 추가하려고 한다. “대응”이라는 열이다. 대응은 나의 특서을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들을 채우기 위해서 추가하는 열이다.

못하는 것 : 의미 :: 대응 방법
정리하기 : 정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 가방은 이너 백을 활용한다.
:: 정리할 때 여백을 많이 남겨둬서 심미적 자극을 한다.

:: 정리하기 위한 프레임 워크를 설정하는 작업(예정)
세부적인 것에 집중하다 빠져나오지 못함 : 세밀한 것을 중시함 ::마인드맵으로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작업을 시작한다.

::일을 할때, 전체를 여러번 반복하며 살을 붙인다. 각가의 세부 작업에서는 대충 대충 작업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금 하고 있는 부분의 작업을 중단한다.
시간 신경쓰기 : 시간이 중요하지 안음 :: 시간이 날 지배하다록 선택한다.
(허락이나, 수락이아니라 “선택”)
::세부 작업당 시간을 미리 정하고, 전체 작업을 끝 마칠 때 까지 지킨다.

:: 세부 작업들을 미리 조각내어 놓는다.
보이는 그대로만 보기 :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중시함 :: 문장을 바탕으로 사고한다.
:: 규약을 문장으로 기술하고, 시뮬레이션 한다.
:: 마인드맵, 시각적 표현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만들거나, 다른 프레임 워크들을 활용한다.
남들에게 의견 전달하기(다른 사람과 나의 차이를 잘 모름) : 다른 사람과 내 사이의 차이점을 신경 쓰지 않음. 기본적으로 차이점 보다는 공통적인 것을 가정하고, 중시함. :: 내 생각을 최대한 쪼개어 본다.
:: 예시에 대해서 생각하고 기록한다.
:: 공통점을 드러내면, 차이점도 드러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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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es it mean to be happy?”

TV에서 이런 문제를 던졌다. 그리고 전문가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문제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당신에게 행복이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What does it mean to be happy?” 라는 질문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그 것에 대한 답을 내보자. 그리고 그를 통해서 행복함을 느낀다는 것, 행복에 조금더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다음 (1), (2), (3)은 위의 문장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나온 몇가지 예비 문장들이다.

(1) ‘행복을 느끼게 된다’는 무슨 말인가?
(2) ‘행복해지는 것’은 무슨 말 인가요?
(3) ‘행복의 정의’는 무엇입니까?

(3) 번 살펴보기

: happy 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따라서, 명사형태로의 행복으로 번역하는 것은 그리 바른 선택은 아닌 것 같다.

(2) 번 살펴보기
: 우선 위와 마찬가지로 문장은 이런 상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

상태는 동사와 형용사가 나타낸다. 그리고 여기서 happy 는 사람이 가지는 느낌이다. 동사도가 아닌 형용사이다. 형용사는 형태가 없고 비 객관적이다. 따라서 “행복해진다”는 성취의 대상으로 삼는 것또한 바르지 않다.

! 성취감과 성취를 구분하자, 후자는 객관적이고 전자는 비 객관적이다.
! 붙이자면 우리는 happy가 형용사이며 비 객관적이라는 것을 토대로 다음 두가지 사항을 얻게 된다.

“행복은 성취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취의 결과 물도 아니다.”

(1) 번 살펴보기

: to be happy는

  • to로 인해서 “이후에, 앞으로” 정도의 분위기가 서정되고, 그 의미를 벗어 나지 않는다.
  • Be는 to(앞으로는)이라는 전체 맥락을 더 한정시킨다.
  • Be happy는, happy가 우리와 겹치는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이란 감정이 우리와 겹치면, 행복함을 느끼는 와중일 것이다.
  • to be happy를 정리하면, “앞으로는(행복을 느끼는 상태가 된다)”일 것이다.
  • “앞으로는(행복을 느끼는 상태가 된다)” 는 결국 “행복을 느끼게 된다.”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What does it mean to be happy?” 라는 주어진 문제는 이렇게 해석된다.

‘행복을 느끼게 된다’는 무슨 말인가?

또한 (1)번의 ‘행복을 느끼게 된다’는 무슨 말인가요? 라는 말 보다는 ‘행복해 질거야’는 무슨 말인가요? (또는 ‘행복을 느끼게 싶다’는 무슨 말인가요?) 라는 것으로 바꾸어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보다 친근하게 이해가 될 듯 하다.

문제를 풀어 답을 내보자.

  • “to be happy”라는 말을 한 사람은 지금은 행복한 감정을 느끼지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그리고 행복해지길 원하고 있는 사람이다.
  • _주의할 것은 행복함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불안하거나 우울한 상태에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행복에 조금더 다가가기.

  • 행복은 사람 내부에 존재하는 감정이다. 따라서 비 객관적이고, 형태를 알 수 없다. 때문에 “성취하는 것이 행복함을 느끼게 한다.”라고 볼 수 없다. – 성취는 했지만,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
  • 누군가 “to be happy” 또는 “행복해지고 싶다” 면, 그 사람은 현재에는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일까?
  • 우리가 “행복해지고 싶다”라는 말을 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_ ‘WHAT DOES IT MEAN TO BE HAPPY?’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면, 이제는 다음 질문을 던저야 할 때이다.
_ “우리가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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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태도에 대하여 (1)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 “아이폰”

지금 현재의 삶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미치고 있는 기기는 스마트폰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가장 많은 영향력을 유지할 기기는 바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은 앞으로 이루어질 거의 모든 변화의 시발점이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과 애플의 아이폰은 혁신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되었다.

새로운 변화의 실체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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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폰 이미지컷 - mp3

스마트폰 이전에는 “피쳐폰”을 사용 했었다.

스마트폰과 피쳐폰 사이에는 어떤 미싱링크가 있는 것처럼 여기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저걸 어떻게 생각했을까?’, ‘이런 아이디어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야’ 라는 둥의 이야기이다. 사실 이런 반응들 덕분에 애플은 혁신의 전도사가 되었고, 애플의 창업자 고 스티브잡스가 했던 말이 화제가 된 것이기도 하다.

LIBERAL ARTS X TECHNOLOGY

그렇다면 애플이 아이폰을 만드는 것은 어떻게 해서 가능했던 것일까?, 아니 스마트폰이라는 제품의 탄생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대부분의 경우에서, 창의적인 제품의 탄생 과정에 많은 관심과 물음을 던진다. 하지만 여기서는 조금 다르게 접근하려고 한다. 나는 새로운 것은 기존의 것에서 ‘변이’된 것이라고 가정한뒤 ‘왜 이런 제품이 나올 수 있었는지?’, ‘왜 이런 제품이 이전에 나오지 않았는지?’ 와 같은 시각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우선 스마트폰이 나오기전에 사용했던 피처폰의 부품을 보자, 메모리도 있고, IC 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LCD 화면을 통해서 프로그램을 구동 시키고 있는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즉, 피처폰 역시 컴퓨팅 기기였다는 사실인데, 이것이 중요한 연결점이다.

외부 부품 내부 부품 기타 부품
케이스, 안테나, 배터리, 이어단자, 적외선 통신, 키패드, 외장 메모리, LCD, 디지털 카메라 인쇄회로, 와이어, 스피커, 마이크, 진동모터, 경첩, 슬라이드, IC류: ANT(내부 안테나와 연결), TX(송신부), RX(수신부), Audio AMP(스피커 출력될 신호 증폭), 금융칩 소켓(상거래를 이용하기 위한 칩을 장착할 수 있는곳), 메모리, MIDI, Power Block, testPort, 24pin 단자, 이어단자, FM 라디오, 블루투스, 터치 스크린, 3D GAME

그리고 국내에서는 위피라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사한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었다. (위피를 통해 제공 되던 것이 모바일 화보라던지 하는 것들이었다.)

위피프로그래밍책

사용자에게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제품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 제품이 갖추고 있는 부품과 각기 다른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 사용자에게 기능을 제공해준다. 제작자가 의도 하지 않은 기능이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사용자들이 누릴 수 있는 것은, 사용자가 이 각기 다른 부품들을, 각기 다른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각 장치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1

정리해보면 본래 피처폰은 컴퓨팅이 가능한 기기였다. 즉, “피처폰은 컴퓨터다”라는 것은 스마트폰의 속성인, “스마트 폰은 컴퓨터다”라는 것과 굉장히 강력한 연결 관계를 갖게된다. 다만 피처폰은 컴퓨터 이지만 전화기로 쓰였던 것이고, 아이폰은 컴퓨터 이니까 전화기로도 쓰였던 것의 차이일 뿐이다.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태도에 대하여(2)에 이어집니다…

  • 1 아이폰은 개발자들의 앱이 사용자가 각 장치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환경을 만들어 냈고, 이는 가장 비중있는 아이디어 이며, 혁신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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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당신 앞에

나는 지금 당신 앞에

나는 지금 당신 앞에 있습니다.

당신이 내게 이름을 물을 때,

나는 내가 태어날 때 붙여진 내 이름을 말해야 하는지
나는 내가 방금까지 했던 일을 말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자는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할지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나는 내가 아닙니다.
물론, 이제까지의 나도 내가 아닙니다.

나는 지금 당신 앞에 있습니다.

당신이 내 이름을 묻지 않은 것이라면,
나는 당신 앞에 있습니다.

나는 지금,

내 손안의 온기와 내 눈속 냉기를
내 알 수 없는 머리와 햇갈리는 입 꼬리를

당신에게 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 살결 “나” 중.